기획재정부가 지난 26일 14억 유로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유로화 채권 발행은 2021년 이후로 4년만으로, 유로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발행액입니다.
주문량은 역대 최대인 190억 유로로, 발행액의 13.6배에 달했습니다.
기재부는 "우리 경제시스템과 새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