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명 ‘오티에르 방배 더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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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15구역 조감도 <포스코이앤씨> |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방배15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15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21일 열린 총회에서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앞서 시공사 입찰에서 포스코이앤씨는 두 차례 단독 입찰했다 유찰된 뒤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위가 전환됐다.
총회에서 이 건설사가 사업권을 획득하며 수의 계약이 진행된다.
서초구 방배동 528-3번지 일대에 위치한 방배15구역은 지하철 2·4호선 사당역과 이수초 등이 가깝다.
포스코이앤씨는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1619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연면적은 31만9474.4㎡, 공사비는 약 7553억원으로 예정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단지에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해 ‘오티에르 방배 더원’을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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