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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대출 지원 사업으로 얼굴이 핀 중견기업 사장을 주제로 생성형 AI가 만든 이미지 [챗GPT] |
우리은행이 유망한 중견기업에 300억원대 여신을 특별 금리에 공급한다.
정부가 국내 경제의 뇌관으로 가계대출을 지목한 가운데, 주요 은행은 장기적으로 기업 대출에 더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은행은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 300’ 5기 대상 기업 3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023년부터 실시해왔으며, 누적 1조4000억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중견기업은 32개사다.
야놀자, 상미식품,
제주반도체,
시노펙스, 에이치비테크놀러지 등 유망기업이 다수 포핬됐다.
해당 기업들은 업체당 최대 300억원 한도 내에서 초년도 기준 최대 1.0%포인트의 금리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출입금융 솔루션 △E
SG대응 컨설팅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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