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2억달러를 출자해 미국 자산운용사 CW페어런츠(CW parent LLC)의 지분 4.29%를 인수했다.


19일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지분투자를 통한 자본이익 취득 목적 등으로 CW페어런츠 지분을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 자기자본 2.94%에 해당하는 2723억원을 출자한 규모다.

미국 금융시장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해외 사업과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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