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재정 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상반기 예산 집행 현황과 2025년 추경 조기 집행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공공부문 재정 집행 규모는 325조 원으로 전년 대비 11조3천억 원 증가했으며, 추경 예산 중 3조2천억 원은 이미 집행된 상태입니다.
정부는 7월까지 전체 추경의 70%인 8조4천억 원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부처별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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