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우리나라 ICT 수출이 전년 대비 9.6% 증가한 208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과기부에 따르면 반도체 수출이 138억 달러로 전체 실적을 견인했으며, 스마트폰 수출도 미국 관세 회피 수요로 30.7% 급증했습니다.
미국·베트남·일본 등으로의 수출은 늘었지만, 중국 수출은 반도체 부진 여파로 6.8% 감소했습니다.
AI 인프라 수요로 GPU 수입이 51% 넘게 늘었으며, ICT 무역수지는 93억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