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액이 300조 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외국인의 채권 잔액은 300조5천억 원으로, 전월보다 10조9천억 원 늘었습니다.
외국인은 국채를 중심으로 16조5천억 원 순매수했지만, 순매수 규모는 전달보다 2조 원 줄었습니다.
5월 전체 장외채권 거래량은 줄었고, 금리 하락과 함께 회사채 수요예측 참여율은 497%로 전년 대비 크게 올랐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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