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을 운영하는 빅바이트컴퍼니가 김준수 대표(사진)를 새로 선임하고 이광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SPC에 따르면 1979년생인 김 대표는 이랜드와 SPC그룹에서 외식 사업 경험을 쌓았다.
외식업 운영과 브랜드 전략에 정통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대표는 국내 매장 운영 효율성 제고 등 브랜드 운영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쉐이크쉑의 해외 확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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