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AI·가상자산 정책 총괄자인 데이비드 색스가 미·중 AI 경쟁 격차에 대해 "불과 3~6개월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색스는 중국의 AI 인재와 기업들의 추격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미국이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AI 반도체 시장에서 향후 5년 내 미국 점유율이 80%를 유지하지 못하면 패배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화웨이 런정페이 CEO는 "중국 AI 칩은 여전히 미국보다 한 세대 뒤처져 있다"며 "미국은 화웨이의 성과를 과장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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