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시급 1만1천500원, 월급 240만3천500 원을 요구하며 14.7% 인상을 제시했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오늘(11일)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과 최저임금법 등에 근거해 실질 임금 인상 등을 목표로 이런 요구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17일 5차 전원회의를 열고, 이달 말까지 최종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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