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간 지난해 교역 규모가 약 3천400만 달러에 달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물류업계는 최근 3년간 북러 경제 협력이 급속히 발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러시아 기업들은 북한산 제품 수입 확대와 밀가루·콩·곡물 등 대북 수출 준비에 나서고 있으며, 두만강 교량 개통도 추진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통관 절차 완화와 철도 운송 확대가 북러 교역 확대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