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이번주 내로 유심 190만 개를 추가 확보해 이달 20일까지 전체 유심 교체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오늘(10일) SKT에 따르면, 현재 유심 누적 교체 건수는 680만 명, 잔여 예약자는 280만 명이며, 하루 최대 30만 건까지 교체가 가능합니다.
아울러 예약자 대상 교체가 끝나면 일반 고객도 매장에서 교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신규 영업 재개 시점과 보상안은 이달 말, 과기정통부 조사 결과와 함께 발표될 예정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