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가 21.3% 증가한 약 219만3천 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0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이 71% 급증한 37만4천 대로 테슬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차그룹은 18만9천 대로 3위에 올랐습니다.
테슬라는 모델3·Y 부진으로 판매량이 25만9천 대에 그치며 전년 대비 20.1% 감소했습니다.
전기차 판매 시장은 지역별로 유럽과 아시아, 북미 순으로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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