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증가한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9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4월 비중국 시장 배터리 사용량은 약 132.6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대비 26.8%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LG에너지솔루션·SK온·
삼성SDI 등 K-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은 39.0%로, 전년보다 5.1%포인트 줄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