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립·다세대주택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 비중이 6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9일)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거래 중 월세가 59.3%로 전세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전세는 4분기 연속 감소한 반면, 월세는 2분기 연속 증가하며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송파·서초·강남 등 일부 지역 전세 거래가 늘었지만, 전년 대비 전 지역에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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