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소년 인구는 762만6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14.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오늘(27일) 발표한 '2025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인구는 1985년 1천397만5천명에서 40년 새 절반 가까이 줄었고, 2070년에는 325만7천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다문화 학생은 지난해 19만3천명으로 10년 전보다 약 3배 증가했으며, 전체 초·중·고교생의 3.8%를 차지했습니다.
학령인구도 줄며 올해 6~21세 인구는 697만8천명으로 전체의 13.5%에 머물렀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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