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은 오늘(27일) 금융권 보안취약점 신고포상제, '버그 바운티' 집중 신고 기간을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은행, 증권, 보험사 등 32개 금융사가 참여하며, 이는 지난해보다 10곳 늘어난 규모입니다.
화이트해커, 학생, 일반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우수 신고자에게는 최대 1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금감원은 AI·클라우드 확산 속 신종 사이버 위협에 선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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