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과 개방형 협업

NH농협은행이 디지털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본격화합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NH오픈비즈니스허브'로 최종 선발된 25개 스타트업과 '2025 NH × 스타트업 킥오프 데이'를 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과 투자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1개 사가 참여했습니다.

전날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사업 아이디어와 서비스 모델을 소개하고, 범농협 계열사, 투자 관계자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태영 행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 기업과 협업이 필수"라며 "개방형 협업을 통해 금융과 농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