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연체채권 정리 확대 영향으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3%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11%로 소폭 상승했지만, 중소기업·개인사업자 대출과 신용대출 연체율은 모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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