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청약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의 경쟁률이 2년 연속 두 자릿수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오늘(1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 1~4월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4.2대 1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청약시장에서 이처럼 소형 타입의 인기가 높아진 것은 분양가가 치솟자 자금 마련 부담이 덜한 소형으로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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