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동결·매수세 확산에 수도권 '주택사업자 경기전망' 개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과 대출금리 하락 조짐 등 영향으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자 주택사업자가 체감하는 경기 전망이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보다 4.1포인트 상승한 89.6으로 나타났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주산연은 "기준금리 동결과 대출금리 3%대 진입, 실수요자 중심 매수세 확산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 회복세를 이끌며 지수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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