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지난 12~1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방산 고위 관계자들과 만났습니다.
오늘(14일) 방사청에 따르면, 석 청장은 국가방위군 총장과 군수산업청장 등을 만나 방산 기술협력과 국가방위부 현대화 사업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사우디는 잠수함·전투기 등 대규모 전력 증강사업을 추진 중으로, 양국은 실무협의단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석 청장은 "K-방산 전략적 영향력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중동 방산시장 공략 의지를 밝혔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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