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의 일환으로, 오는 6월 3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캐서린 번하드전: Some of All My Work'의 프라이빗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6일 공식 개막을 앞둔 미국 현대 미술 작가 캐서린 번하드(Katherine Bernhardt)의 세계 최초 회고전을 렉서스 고객이 먼저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입니다.
전시는 9월 28일까지 이어지며, 6미터에 달하는 대형 회화 작품을 포함해 원화와 조각 등 총 140여 점이 전시되는 작가 최대 규모의 개인전으로 국내외 미술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캐서린 번하드는 강렬한 색채와 대중문화의 아이콘, 소비문화 속 오브제를 결합한 독창적인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세서미 스트리트의 쿠키 몬스터, 핑크 팬더 등 친숙한 캐릭터를 소재로 '대중문화와 현대미술의 완벽한 교차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입니다.
프라이빗 도슨트 프로그램은 렉서스 공식 딜러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회차당 40명씩 총 2회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은 5월 14일부터 렉서스 고객 전용 앱 '렉서스 라운지'를 통해 가능하며, 유료로 운영됩니다.
참가자에게는 전문 도슨트 해설을 비롯해 작가와의 만남, 공식 전시 도록,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의 커피 음료, 주차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지난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에 이어, 다시 한번 렉서스 고객분들께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렉서스는 앞으로도 '어메이징 멤버스'를 통해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는 렉서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예술, 패션, 여행, 스포츠, 드라이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의 고유 감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고객 전용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에는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 '서울패션위크 VIP 초청' 등 계절별 테마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왔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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