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고위급 협상에서 '관세전쟁'을 90일간 유예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가장 큰 것은 중국이 시장을 개방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제 우리는 중국과 무역관계의 완전한 재설정을 이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말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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