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 출시를 앞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해 정부가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IT 업계 등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에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AI 서비스에 대한 '사전 적정성 검토제'를 진행 중입니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아직 국내에 공개되지 않은 기능이 검토 대상이며, 개인정보 보호 장치 마련과 이용자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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