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은 한국 원화 같은 아시아 통화 가치가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자사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10년 평균치에 비해 한국 원, 인도네시아 루피아, 브라질 헤알 등이 신흥시장 통화 중 가장 저평가된 통화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의 새로운 경기부양 조치와 미국과 아시아 국가 간 무역 협상 진전 조짐이 아시아 통화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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