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해외 로밍 중인 고객까지 유심보호서비스 대상에 포함하는 업그레이드를 오늘(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SKT는 해외 로밍 고객을 제외하고 사실상 전체 고객인 2천400만명 이상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을 완료했다고 확인한 바 있습니다.
SKT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해외 로밍 중에도 유심보호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국내와 동등한 수준의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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