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지원 중지 조치를 받은 가상화폐 위믹스 운영진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소속 거래소를 상대로 소송전에 들어갔습니다.
위메이드는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에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4개 가상자산 거래소를 상대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메이드는 "조속한 위믹스 거래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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