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는 오늘(8일) 발표한 '2025 사이버 보안 준비 지수 보고서'에서 국내 기업의 3%만이 사이버 위협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성숙한 보안 상태를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포인트 감소한 수치로, 국내 기업의 보안 대응 역량이 오히려 낮아졌다는 평가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 83%가 지난 1년간 AI를 악용한 보안 사고를 겪었으며, 정교한 공격 방식을 파악하고 있다는 응답은 28%에 불과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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