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이 "'F4 회의'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점검·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행은 오늘(2일)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일명 F4 회의를 열고 금융과 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최상목 전 부총리가 전날 밤 사퇴하면서 김범석 부총리 대행을 중심으로 F4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새 정부 출범이 한 달 남은 상황에서 최 부총리가 탄핵소추 추진으로 불가피하게 사임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다"고 기재부는전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