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안랩블록체인컴퍼니(ABC)는
안랩 판교 사옥에서 차세대 디지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NextGen 융합 펠로우십’ 참여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Next Gen 융합 펠로우십’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일경험 E
SG 지원형 사업’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디지털 신산업 분야 직무 교육과 실무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ABC는 주관 기관으로서 맘이랜서, 아키아카, 하이서울기업협회, 국립공주대학교 등 참여기관 4곳과 해당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직무 교육, 실습 프로젝트 운영, 취업 연계, 자원 공유 및 연구 협력 등 프로그램 전 과정에 걸쳐 긴밀히 협업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다음달 7일부터 참여자 300여 명에게 블록체인·보안, 에듀테크, 디지털 헤리티지 등 3개 트랙에서 실무형 일경험을 제공한다.
ABC는 블록체인·보안 트랙을 담당해 약 1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기획·마케팅·운영 등 다양한 일경험 커리큘럼을 마련할 계획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