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 현지 벤처캐피털과 3천억원 규모의 글로벌펀드를 조성합니다.
중기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현지시간 15일 '글로벌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결성식에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더불어 미국 벤처캐피탈 3개 사 대표와 한국벤처투자 신상한 부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결성된 3개 펀드의 규모는 2억 달러로, 이중 최소 3천만 달러 이상을 한국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할 예정입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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