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개발 등 공동 마케팅
임직원 교류 프로그램 운영

강원랜드는 8일 몽골 스카이리조트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랜드]

강원랜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몽골 스카이리조트와 손을 잡았다.


강원랜드는 8일 몽골 스카이리조트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몽골 MCS그룹 산하 스카이리조트는 해발고도 1373m에 위치한 몽골 유일의 스키리조트다.

스키장은 물론 몽골 3대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양사는 각국의 현지 관광동향 및 상품개발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홍보 마케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 임직원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은 신규 타깃 국가인 몽골을 대상으로 하이원리조트 브랜드를 알리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국가 관광객들이 하이원을 찾을 수 있도록 시장을 확대하고 맞춤형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위해 해외마케팅팀을 신설하고 7개국 9개사와 현지 직접 판매망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