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10주년 행사에서 혁신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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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윤 닷 대표가 SPC 이노베이터상을 수상한 뒤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닷] |
닷은 지난 1일 사회적가치연구원(
CSES)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B2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SPC(Shared-Value Platform for Change)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문제 이노베이터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닷은 전 세계 3억 명 이상의 시각 장애인을 위한 닷패드(Dotpad)와 점자와 점자 이미지 원천기술에 해당하는 촉각 GPU D셀을 개발하고, 시각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디바이스 보급 등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SPC 공존 가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주윤 닷 대표는 “시각 장애인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정보 습득 격차를 줄일 수 있다는 믿음으로 달려온 여정이 의미 있는 자리에 조명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많은 사람이 정보의 격차 없이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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