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질병 치료 기록이 있어도 모바일로 가입할 수 있는 '포 미(For Me) 아파도 안아파도 암·뇌심보험'을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보험상품은 소액 단기보험 위주였던 '앨리스'에 최초로 탑재된 유병력자 대상 장기보험이다.
기존 질병 치료 이력으로 가입이 거절됐던 고객들도 보험 가입이 가능해졌다.
모바일에서 확인한 질병 치료 이력을 서면심사로 넘기지 않고 모바일에서 설계해주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암보험은 일반 암뿐 아니라 유사 암도 보장된다.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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