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이용금액의 최대 2%포인트 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등 리워드 혜택과 백화점상품권, 호텔 외식 이용권, 항공·여행 이용권, 마일리지 등 다양한 기프트 옵션을 담은 프리미엄 카드 '더 베스트 엑스(The BEST-X)'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국내외 가맹점에서 이용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마이신한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스카이패스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프트 옵션도 백화점, 호텔 외식, 여행·항공 이용권, 마일리지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카드를 발급하면 신세계백화점 20만원 모바일 교환권, 플래티넘 호텔 외식 23만원 이용권, 마이리얼트립 23만원 이용권, 에어프레미아항공 25만원 이용권,
대한항공 1만마일리지 적립 등 기프트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마이신한포인트형은 국내외 이용 금액의 1%를 적립해주고, 전월 300만원 이상 이용 시 0.5%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스카이패스형은 국내외 이용 금액 1500원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 전월에 300만원 이상 이용하면 3000원당 추가 1마일리지를 월 최대 5000마일리지까지 적립해준다.
2종 모두 국내에서 신한쏠페이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0.5%를 월 최대 3만포인트까지 추가 적립해주며, 해외에서 결제하면 일시불 이용 금액 1%를 추가 포인트로 제공한다.
또한 연간 이용 금액(1~12월)에 따라 최대 17만원의 캐시백도 지급한다.
연회비는 마이신한포인트형 국내 전용 29만7000원, 해외 겸용(마스터카드)은 30만원이다.
스카이패스형은 국내 전용 31만7000원, 해외 겸용 32만원이다.
신한카드의 더 베스트 엑스에서 'X'는 'The BEST-X eXceed eXpectations'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뜻이다.
[박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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