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4구의 주간 집값 상승 폭이 반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7일) 한국부동산원이 '2월 넷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11% 상승했습니다.
강남구와 서초구·송파구·강동구 등 서울 강동권의 상승률은 0.36%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가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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