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46개월 만에 감소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27일) 발표한 2025년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기준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만2천명 감소했습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의 영향이 가장 크고, 소비심리가 위축돼 도소매업 종사자가 감소한 것 등이 전체 종사자 수 감소를 야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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