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소상공인들의 평균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늘(27일) 발표한 '2023년 소상공인실태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기업체 당 연간 영업이익은 2천500만원으로 전년보다 19.35% 줄었습니다.
부채를 보유한 소상공인 기업체 비중은 60.9%로 전년 59.3%보다 소폭 높아졌으며, 부채액은 1억9천500만원으로 5.41% 늘었습니다.
중기부는 "2023년에는 증가한 부채와 고금리·고물가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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