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가계소득이 6분기 연속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7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구 당 소득은 521만 5천원으로 1년 전보다 3.8% 증가했습니다.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의 경우 290만 3천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5% 늘었습니다.
다만 자동차 구입 등 큰 규모 지출은 줄어들며 증가폭은 지난 2021년 1분기 1.6%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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