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고속도로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유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주 대표는 또 회사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피해자 지원 및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조속한 현장 수습과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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