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에 약 8억1천만 건의 자동차 데이터를 제공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 데이터 제공 건수는 2022년 1억7천만 건에서 27.9% 증가한 수준으로, 민간기업 42곳에 제공된 데이터는 총 408만 건으로 전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했습니다.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은 자동차 제작부터 말소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최근 공공데이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등에서 자동차 정보를 활용한 수익 창출 사업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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