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최초 여성 고검장을 지낸 노정연 전 대구고검장이 카카오게임즈 사외이사 후보로 올랐습니다.
오늘(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노 전 고검장을 임기 1년의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전날 공시했습니다.
노 전 고검장은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법무부 여성아동과장, 서울서부지검장, 창원지검장 등을 거쳤습니다.
이번 노 전 고검장의 카카오게임즈 사외이사 선임이 확정되면 기업 경영 자문 역할을 맡게 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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