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가 4년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2023년 삶의 만족도는 6.4점으로 전년보다 0.1점 감소하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고, 고령층에서는 더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7.3명으로 상승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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