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바꾸자 주변 상권의 매출이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이 신용카드 사용 데이터를 활용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의 평일 전환 효과를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 주말 영업은 주변 상권에 평균 3.1% 수준의 매출 상승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요식업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나 유동인구 증가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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