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토크쇼 ‘픽’7일 저녁 6시20분…‘딥시크’ 업은 중국 모빌리티, 자율주행이 바꾸는 산업 지형도

미국보다 5년 늦게 자율주행 시장에 뛰어든 중국이 무섭게 자율주행 시장에서 미국을 쫓아오고 있습니다. 2019년에 자율주행 기업 순위에서 8위였던 ‘바이두’가 2023년엔 3위로 성장했고, 또 다른 중국 자율주행 기업인 ‘위라이드’는 8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21개 도시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운행 중입니다. 특히 중국 우한은 현재 세계 최대 자율주행 도시로 4단계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약 500여 대 운영 중입니다. 자율주행으로 다니는 이 무인 택시는 일반 택시의 60% 수준의 요금으로 연간 약 250만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우한 등 20여 개 도시에 자동차와 도로, 교통 제어시스템을 하나로 연결하는 '클라우드 도로' 시스템을 도입해 자율주행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분야에서 AI는 필수 기술입니다. 최근 큰 파장을 일으킨 중국 AI 모델 ‘딥시크’가 등장하면서 이런 고성능-저비용 AI 모델로 인해 자율주행 구현에도 속도감이 붙을 것이란 기대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경제 토크쇼 ‘픽’>에서는 이렇게 우리의 삶과 밀접한 경제 이슈를 ‘픽’해 각종 데이터를 기반해 그래‘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청자들이 복잡한 경제 이슈를 더욱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MC를 맡은 경제 길잡이 이재용 아나운서의 편안한 진행과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 남다른 시선을 가진 기자들의 발 빠른 취재로 경제 이슈를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오는 2월 7일 금요일 방송에서는 현재 자율주행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우리의 일상과 산업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전문가들과 함께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그래픽으로 쉽게 만나는 경제,<경제 토크쇼 ‘픽’>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20분 매일경제TV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