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2020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오늘(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110억1천만 달러로 전월말보다 45억9천만 달러 줄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등으로 원·달러가 1400원대 후반까지 치솟자 외환당국이 시장 변동성 완화조치에 나서 달러를 매도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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