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가격이 평당 9천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지난해 서초구와 강남구 아파트의 1평 당 가격은 각각 9천285만원·9천145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두 지역의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188%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방 관계자는 "전통 부촌인 서초·강남 지역의 경우 지속적으로 평당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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