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입춘을 맞아 2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매진(JIN) 특가'를 진행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매진(JIN)특가'는
진에어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등을 제공하는 월 정기 프로모션입니다.
매월 대상 노선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달은 봄맞이 여행을 주제로 국내 주요 명소들을 소개하고 항공 운임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12개 노선이며, 탑승 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29일까지입니다.
단, 성수기 및 일부 일자는 제외됩니다.
제주행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1만 8천900원부터며 항공권 예약 단계에서 프로모션 코드 'MAE2025JIN'를 입력하면 할인이 적용됩니다.
결제 마지막 단계에서 토스페이 선택 시 1만 원 즉시 추가 중복 할인도 가능합니다.
그 외 특가 항공권임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기본 서비스는 그대로 제공됩니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봄철 여행지로 포항과 여수, 사천 세 곳을 추천했습니다.
포항의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끝없이 펼쳐진 황금빛 유채꽃 밭이 장관을 이룹니다.
여수 오동도에서는 동백꽃이 만발한 길을 따라 봄의 시작을 느낄 수 있으며, 사천 청룡사에서는 겹벚꽃 길을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매진특가는 매달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과 유익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하며 고객들에게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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