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의 수의생명자원 분양 실적이 작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은 세균, 바이러스 등 수의생명자원을 확보해 관리하고, 백신 개발과 치료제 연구 등을 위해 기관·기업에 자원을 분양합니다.
지난해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의 분양 건수는 136건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자원을 받아 간 곳의 58.9%는 산업체였고 학계와 국공립연구소가 뒤를 이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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